-
[커버스토리] 잠깐, 복날 삼계탕 찾기 전에 닭에 관한 얘기 몇가지
경기도 일산 닭농장에서 15년에 걸쳐 복원해낸 긴꼬리닭. 1m가 넘는 긴 꼬리를 날리며 우아한 자태로 앉아 있다. 다음 주 화요일(14일)이 초복입니다. 그러면 우리는 다음 달 1
-
[기억에 남을 나만의 방학] 책 밖에서 넓은 세상 배워요
7시 기상, 수학공부 2시간, 영어공부 3시간, 학원수업 4시간, 12시 취침…. 여름방학이 돼도 중·고교생들의 하루는 학교 다닐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. 그런데 이런 일상을 깨
-
한밭대학교, 제6회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품질경영부문 대상
올해로 개교 82주년을 맞이하는 한밭대학교(총장 설동호)가 세계 속의 명문대학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. 지난 5월 21일에 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관한 제6
-
늦깎이 학생 끌어주는 학점은행제
늦깎이 학생들이 늦은 시간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에서 학점은행제 수업을 수강하고 있다. 한 ‘남학생’의 발표를 사회복지학과 최영자(왼쪽 서있는 이)교수가 흡족한듯 바라보고 있다.조영회
-
하느님은 우리가 미워하는 사람도 사랑하십니다
덕수궁 옆에 있는 성공회 성가수녀원의 정원에서 오카타리나 수녀사제가 애견 기쁨이와 망중한(忙中閑) 보내고 있다. 오른쪽 상단은 삼소회 회원들이 2006년 인도 바라나시에서 달라이
-
국회의원서 연예 스타까지…대한민국 축소판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방송대 동문은 국내 최대의 네트워크를 자랑한다. ‘양과 다양성’에서 타 대학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다. 재학생 수만 18만 명이다. 편입
-
못 배운 설움 아닌 더 배우는 기쁨을 위하여
관련기사 ‘공부가 재미 있어서…’ 23년간 10개 학과 졸업 “결혼 20년과 비교 안 될 정도로, 지금 행복해요” 국회의원서 연예 스타까지…대한민국 축소판 학점 이수 쉽지 않아,
-
‘공부가 재미 있어서…’ 23년간 10개 학과 졸업
23년간 방송대에서 10개 학위를 따고 올 3월 11번째 학과 공부를 시작한 이덕만(67)씨. 이씨는 “요즘엔 휴대전화 단말기를 통해 방송대 강의가 서비스돼 공부하기 수월해졌다”
-
“방송대 졸업했다는 건 곧 성실하다는 증명”
관련기사 1500원이던 등록금, 이젠 35만원 수준 학점 이수 쉽지 않아, 졸업은 전체 20% 그쳐 국회의원서 연예 스타까지…대한민국 축소판 “결혼 20년과 비교 안 될 정도로,
-
[대학 경쟁력을 말한다] 이길여 경원대 총장
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경원대는 캠퍼스 지도를 바꾸고 있다. 8호선 지하철역과 학교를 연결하고, 컨벤션센터·첨단 전자도서관·투명 온실 등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시설 공사가
-
“신청자 적다” 툭하면 폐강 인문학 강사의 눈물을 보셨나요
교수 30년 된 교재로 버티기… ‘지식사기꾼’ 아닌가요 학생 책 한 권 안 읽고 문학수업… 그게 대학 공부입니까 대학 임시직 졸업생도 “취업했다”… ‘취업률 부풀리기’ 그만하세요
-
‘꽃남 도우미’ 셔틀 타고 여대 앞에 간 까닭은
한국야쿠르트는 14일까지 서울 지역 여자대학을 상대로 이색 사은행사를 벌이고 있다. 숙명·덕성·동덕·서울·성신 등 여대 앞 지하철역에서 여학생들을 학교 정문까지 태워다 주는 ‘꽃남
-
[제 스펙 어떠세요?] 학생 4명, 중앙대 입학사정관에게 물어보니
중앙대 다빈치형 인재전형(서울캠퍼스 100명 모집)을 노리는 네 명의 학생이 있다. 수원외고에 다니는 두 여학생은 ‘외국어 관련 교과목 58단위 이상’을 이수해 지원자격을 만족시
-
[도전! 해외 일자리] 일본 속 한국 기업
일본은 왠지 지금도 ‘가깝고도 먼 나라’라는 느낌이 들지만 취업에는 이미 국경이 없어지고 있다.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에 따라 일본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
-
성무용 천안시장 “쾌적하고 살맛 나는 도시가 바로 천안”
성무용 천안시장은 신부동에 대형 문화광장을 조성하고, 이곳을 안서동 대학촌과 연결시켜 천안 최대의 문화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. [조영회 기자성무용(66) 천안시장은 매일 오전
-
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⑩ 문·이과 벽 허무는 오명 건국대 총장
서울 화양동 건국대 주변은 ‘상전벽해’란 말이 딱 맞았다.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 ‘스타시티’와 호텔급 노인복지시설 ‘더 클래식 500’, 백화점·영화관이 들어선 강북 지역의 랜드마
-
[커버스토리] “왼손 젓가락질로 뇌졸중 이겼습니다”
윤무부 (68·경희대 생물학과) 명예교수의 날개가 부러진 것은 2006년 12월 16일이었다. 그는 날짜와 당시 상황을 정확하게 기억했다. 쓰러지기 전날은 이랬다. 경기도 오산·
-
요즘 엄마는 교육 매니저?
(사진)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ok76@joongang.co.kr 새학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. 각급 학교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마음이 바빠질 때, 시행착오를
-
한양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를 주목하라!
한양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관경영학과는 재미(entertainment)와 교육(education)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(edutainment)적인 교육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. 학생들은
-
항상 ‘의미 있게’ 기억되는 사람
의사가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했다. 의대 교수 자리를 박차고 나와 아예 회사를 차렸다. 회사를 대표적인 통합 보안업체로 키운 후 훌쩍 유학을 떠났다. 3년 만에 돌아와서는
-
[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] 농어촌 전형은 물론 수도자·만학도에도 교육 기회
가천의과대 교차 지원 가능…외국어 필수 반영 가천의과대는 정시 나군에서 일반학생 257명, 특기자 2명을 모집하고, 정시 다군에서 일반학생 178명, 정원외 16명을 모집한다. 나
-
아시아최초 IOC 선수위원된 문대성강의실 인터뷰
지난 베이징 올림픽 때 현지 선수촌에서 태권도복을 입고 행인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던 한 남자가 있었다. 그는 바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지금은 IOC 선수위
-
글로벌 경제 위기·자유무역협정 … 시사 쟁점, 전공과 관련지어 설명을
정시 모집에서 상위권 대학 지원자는 구술·면접고사에 대비해야 한다. 반영률이 10% 정도로 비중이 크진 않지만 수능과 학생부 점수가 비슷한 상위권 학생들끼리 경쟁하기 때문에 합격
-
[e칼럼] 올가을 단풍놀이는 천문대에서
아이와 함께 밤하늘에 떠있는 별을 보고 있노라면 이런 생각이 한번 쯤은 들었을 것이다. '별자리나 별자리 이야기를 알고 있다면 아이에게 들려주면 좋은데….' '우주나 행성에 대해서